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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발급/구매/충전/등록/판매처/노선/환불까지 한번에 빠르게 알아보기

by Fancy-Yol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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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가 출시초기부터 품절대란이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 월 6만 5천 원이면 서울 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한 달 교통비가 그 이상이라면 무조건 신청하는게 이득이다. 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두 종류가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아직까지 실물카드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신청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기후동행카드 신청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한 새로운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는 혜택있는 카드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카드 가격은 6만2천원권과 6만5천원권이 있다. 6만2천원권은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6만5천원권은 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방법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물카드는 iOS 기반 휴대전화(아이폰) 이용자나 디지털 약자를 위한 카드다.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등록을 하도록 하자. 카드를 등록하지 않았다면 잔액 환불이나 따릉이 이용이 불가하다. 구매한 카드는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실물카드 판매처 확인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카드등록)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만 사용가능하다. '모바일 티머니'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해준다.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발급하고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혹시 사용이 불가할 수도 있으니 아래 사항을 점검하고 확인해 보자.

 

 

 

  • OS가 12 이상
  • 휴대폰 NFC 기본모드

 

모바일 카드는 계좌이체로만 충전이 가능하다. 향후 신용가드나 체크카드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확대 예정이니 참고하자. 그리고 앱 내에서 계좌를 등록할 수 있으니 등록 후 카드를 충전하면 된다.

 

카드를 충전하면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 선택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이 6월 30일까지이니 사용 개시일을 계획있게 선택하도록 하자.

 

 

기후동행카드 재충전

기후동행카드 사용 만료일 5일전 이라면, 사용개시일 권종 변경이 불가하다. 금액을 다시 충전할 경우 기존 사용만료일로부터 30일로 자동 연장된다. 만약 권종을 변경하려면 사용만료일 이후 재충전하면 된다.

 

사용기간 만료 후 재 충전도 가능하다. 사용기간 만료되면 권종부터 충전 개시일 선택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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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법 및 주의사항

지하철이나 버스는 승 하차시 모바일(실물) 카드를 태그하면 된다. 그러나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24시간 사용이 정지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지하철은 서울지역만 이용할 수 있고,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만 이용할 수 있다.

 

따릉이는 '티머니 GO'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카드 사용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여 확인하자. 그 아래 서비스 범위가 가능한 링크 남겨 놓았으니 직접 노선을 검색해서 확인해 보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사용잔액 환불방법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모든 고객은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액은 카드 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실 사용액이 충전금액보다 많은 경우 환불은 불가하다. 따릉이는 1일 1천원, 최대 5천원 차감된다. 환불은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로 입금 처리된다. 환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실행시킨 후 기후동행카드에서 환불 및 계좌입력 후 5일이내 환불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실물카드는 먼저 무인충전기에서 카드 사용 정지 후 사용만료일 15일 이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 후 계좌를 입력하면 5일 이내 환불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카드 사용금액의 0.1%가 기후변화 대응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더욱 쉽고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하여 교통체증과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시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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